(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 웬빈은 2월 1일 정기 기자 회견에서 중국이 몽골과 기타 개발 도상국에 백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 웬빈은 중국 측이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성명을 항상 실천 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코로나 19 백신을 글로벌 제품으로 만들고, 출시되는 즉시 개발 도상국에 저렴한 백신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파키스탄, 브루나이, 네팔,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스리랑카, 몽골, 팔레스타인, 벨라루스, 시에라 리온, 짐바브웨, 적도 기니 등 13 개 개발 도상국에 백신을 기부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는 백신이 필요한 38개 개발 도상국에 백신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 도상국에 백신을 제공하는 WHO의 COVAX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