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앞으로 몇 달 동안 매월 10~14대의 특별기 운항하고 항공기 값 인하하라 지시

by | 2021-02-1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의 연장 회의가 어제 저녁에 열렸다. 몽골 부총리이자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S.Amarsaikhan은 관련 공무원들에게 3월과 4월까지 몽골로 귀국 하고자하는 시민들을 유치하고 월 10~14회 특별기 운항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현재 해외에서 9,943명이 송환을 신청했으며, 3,4월 중 긴급 송환을 신청한 사람들은 2,700명 이라고 밝혔다. 그들 중 약 60%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그래서 3월에는 서울행 6대, 도쿄행 3대, 유럽행 2대, 누르술탄행 1대(편도)가 운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4월에도 12~14대의 특별기가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권 가격을 인하하고 격리 시설의 조건과 서비스를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시민들이 자신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앞으로는 격리 기간을 줄이고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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