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대표적인 이동통신사 유니텔(Unitel)이 어제 오후 3시 정도 부터 9시까지 전화,문자,인터넷이 모두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유니텔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게 되었다.
이에 대해 유니텔은 웹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가 정상으로 돌아 왔다면서 회사의 엔지니어는 추가 네트워크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텔 그룹은 같은 날 코로나19를 위해 정부 기관의 요청으로 문자 메세지 지원과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였다면서 50억MNT 정도의 지원을 했다고 발표했는데, 기업 이미지가 이번 먹통 사건으로 오히려 좋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