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강력한 모래 폭풍이 15일(오늘) 베이징을 강타하고, 16일 새벽 한국으로 상륙

by | 2021-03-16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은 오늘(15일) 오후에 두 개의 공항에서 모래 폭풍으로 인해 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이러한 모래 폭풍은 매년 봄 북서쪽에서 발생하여 중국 북부, 한반도, 일본 섬에 도달하고 있다. 중국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의 모래 폭풍은 10년 만에 가장 강력하고, 전례없는 넓은 범위에 분포되었다. 

한편, 이 모래폭풍은 북서풍을 타고 16일 새벽에 한국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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