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일 확진자 수 2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4월 1일부터 통행금지 제안

by | 2021-03-2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3월 12일 이후 매일 100명 이상이 COVID-19로 진단되어 지난 8일 동안 1,097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추가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일일 감염 건수가 200건을 초과하면 엄격한 검역을 실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정부 미디어 책임자 Ts.Ganzorig가 말했다.

몽골 국립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3월 말까지 일일 감염 수가 200건을 초과 할 것이라고 수학적 계산을 했다. 
따라서 울란바토르의 감염 확산을 늦추기 위해 3월 20~28일에 공공 준비 수준을 설정하고, 4월 1일부터 총 9일 엄격한 검역 전략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부분 격리는 감염자의 위치를 ​​알 수없는 경우 감염률을 감소시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엄격한 검역이 일찍 시행 될수록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엄격한 검역을 제안했다.

한편, 전염병센터 부국장 E.Temuulen은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S.Amarsaikhan에게 14일 동안의 엄격한 격리를 시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 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병원에는 총 1,240개의 병상이 준비되어 있다. 전염병센터 관계자는 특별 항공편의 증가와 감염 확산으로 인해 격리시설 부족이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엄격한 검역은 감염 건수를 하루에 10~30건으로 제한했던 경험이 있으니 엄격한 검역을 다시 시행하여 일일 감염자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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