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주요 언론들은 몽골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울란바토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여권과 거주 허가증을 가지고 거주지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 코로나19 전염병에 맞서 싸우는 것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외국 국가가 시민을 예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몽골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몽골에는 약 14,500명의 거주 허가증을 가진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