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중앙은행(몽골뱅크) 총재 나란촉트(С.Наранцогт)가 한국의 대표적 디지털 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윤호영 및 경영진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카카오뱅크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면담에서 카카오뱅크 측은 몽골 최초의 디지털 은행인 엠뱅크(MBank)와의 협력 및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 뱅킹 솔루션을 몽골 시장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나란촉트 총재는 몽골뱅크가 해외 금융기관의 선진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몽골 시장에 도입하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접근성 높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한 법적 환경 정비와 규제 지원 체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경제 현황, 금융 부문의 디지털 전환, 결제 시스템 발전 방향, 그리고 인공지능 및 핀테크 분야의 최신 동향을 두루 논의하며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