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프랑스인 항체가 생기지 않아 몽골 보건부에 항의

by | 2020-09-16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20년 3월 9일, 프랑스인이 몽골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진단되었다. 확진자로 판정된 프랑스인은 전염병센터에 격리되었고, 50일 이상 치료 후 고국인 프랑스로 돌아 갔다.

그러나 어제 프랑스 시민이 테스트를 받아 보니 코로나 항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몽골에서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것이 맞는지 몽골 보건부에 항의했다고 전염병 센터장 D.Nyamkhuu은 발표했다.

이에 전염병 센터장은 이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다며, 프랑스인은 여러번의 검사 결과에 그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였고, 40~50일의 치료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곧 그의 코로나 감염여부가 확인되어 몽골 보건부가 알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