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4월 16일부터 호텔,리조트,관광캠프,사우나,피트니스/요가센터 영업재개

by | 2020-04-17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 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장 아마르사이한(S.Amarsaikhan)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4월 30일까지 수도의 모든 바, 가라오케, 리조트,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및 교육 센터를 중단시키는 조례를 발표했었다.

4월 16일 울란바토르시 정책 당국은 시민과 기업의 요청과 관련 연구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과밀 방지, 국가 경제 활성화, 민간 부문 지원, 가족 소풍의 기회 제공 등의 이유로 일부 업종에 대해 영업재개 명령을 발표한다.”고 했다.

법령에 따르면 수도의 리조트, 관광 캠프, 호텔,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요가 클럽 및 소규모 훈련 센터가 4월 16일 부터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업체들은 고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2시간마다 소독을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모으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