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총리 “코로나19로 지연되었지만 다르항 도로는 양질의 도로로 건설되야 한다.”

by | 2020-09-20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후렐수흐(U.Kurelsukh) 몽골 총리는 다르항올 아이막(Darkhan-Uul aimag)을 방문하는 동안 울란바토르(Ulaanbaatar)-다르항(Darkhan) 도로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구간은 200km가 넘는 길이이고, 코로나19로 인해 작업이 지연되었다. 그러나 총리는 공사를 빨리 끝내기 위해 부실 공사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공사는 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중국 도로 공사 회사들이 맞아서 진행하고 있는데 2020년 11월 1일에 일부 구간이 개통된다. 도로 교통부 장관인 L.Khaltar은 2022년에 개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란바토르-다르항 도로의 일일 평균 교통량은 5,802대이며, 피크 시간대 또는 나담 연휴 동안에는 하루 평균 12,000대가 넘는 차량이 운향하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4차선으로 도로를 확장하여 공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