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5월 7일 COVID-19 전염병 대응 훈련 장소는 어디?

by | 2020-05-06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에서 5월 6일 부터 5월 8일, 3일간 실시하는 “COVID-19 전염병 대응 훈련”이 시작되었다. 2020년 몽골 부총리 33번 명령에 따라 시작된 이번 훈련은 실질적으로 시민과 연관된 것은 7일 목요일이다. 울란바토르 칭겔테구 지역의 사람과 차량 통제를 엄격히 실시하며, 이를 어길 시 개인은 15만 투그릭이고, 기업은 150만 투그릭의 벌금도 부과 하고 있다.

훈련 장소는 울란바토르 수도는 칭겔테구와 항올구 지역에서 실시하며, 다르항올 및 셀렝게 아이막에서 실시한다. 사람 및 차량 통제등을 실시하는 것은 칭겔테구이다.

<통제가 되는 칭겔테구 구역>

비상대책위원회가 발표한 통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울란바토르 칭겔테구 통제는 5월 7일 08시부터 18시까지이다.
– 통행금지가 하루 08시부터 18시까지 이므로 식량을 비축할 필요는 없다.
– 해당 시간에 칭겔테구내의 모든 상점은 문을 닫는다.
– 해당 시간에 칭겔테구내에 주류를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것도 금지된다.
– 해당 시간에 칭겔테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노선은 우회 및 단축되어 조정될 것이다.

이와 함께 3군데 병원등의 장소에서 코로나19 환자 대량 발생시 일선 현장에서 움직여야할 113 단원들이 현장 병원 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장소는 아래 3군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