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의 남북을 가로 지르는 2개의 주요 다리 중 동쪽에 위치한 다리는 2019년 9월 올림픽대교로 이흐수레 거리를 잇는 4차선 길이 477m의 철근콘크리트 다리로 개통됐으나 인도가 없다는 주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울란바토르시 시장 대변인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다리 공사가 올해 나담 국경일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다리는 보행자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295미터 길이의 보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