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물가상승률이 10.5%에 도달했다.

by | 2021-12-15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달 몽골의 소비재 및 서비스 가격은 1년 전보다 전국적으로 10.5% 올랐다. 그 결과 화폐의 구매력이 떨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전년말 대비 11%,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소비자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5 % 증가했다. 

  • 육류 제품 – 22%
  • 식품과 음료 – 18%
  • 알코올 음료 – 11%
  • 담배 – 6%
  • 의류 및 섬유 직물, 신발 – 5%
  • 주택, 수도,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 1%
  • 의약품 및 무료 의료 서비스 – 6.8%
  • 운송 – 19.5%

인플레이션율 또는 소비재 및 서비스 가격 인상 %

  • 2018년 11월 8.1 %
  • 2019년 11월 5.2 %
  • 2020년 11월 3.5 %
  • 2021년 11월 10.5 %

소비재 및 서비스 바구니에는 울란바토르에서 373개 유형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과 344개 유형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포함된다. 373개 유형의 상품 및 서비스 중 200개가 수입 상품 및 서비스로 전체의 45.5%를 차지한다.

물가상승률은 10.5%로 그 중 50.5%는 수입품 가격 상승, 나머지는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것이었다. 수입 물가 상승의 영향은 전년 동기 대비 19.1%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