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다리 아래 도로 및 터널이 8일 비로 침수 됐었다.

by | 2021-06-09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어제 8일 2일간의 비로 울란바토로시 항올구의 차량 터널이 침수되었다. 

울란바토르의 응급 전문가들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와서 물을 펌핑하기 위한 파이프와 엔진을 준비했다. 어린이 공원 앞에 위치한 차량 터널은 출구에 철도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도로 제방이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몽골 기상청에 따르면 6월 몽골 대부분의 강의 평균 수위는 예년 평균에 가깝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강의 평균 수위는 예년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위는 급격히 상승하고 월 마지막 10일 동안의 일시적인 강우의 양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침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장기 평균 수준이며, 몇 달 동안 내리는 일시적인 비는 마른 강바닥과 협곡에서 돌발 홍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국가 방재청은 하천, 마른 강바닥, 협곡을 따라 사는 시민들에게 홍수에 주의 할 것을 경고했다.

일반적으로 하수 시설이 좋지 않은 울란바토르의 도로와 움푹 들어간 곳은 비가 온 후 매년 여름에 침수되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편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