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COVID-19의 전염병과 이에 대한 조치에 대해 브리핑했다.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더 빨리 확산되고있는 델타 버전의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그렇다.
러시아 감염의 90%는 델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이 변종은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터키와 러시아와 같은 국가들이 세 번째 접종을 하기 시작했다. 백신의 3차 접종은 6개월 후에 접종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각 국가는 상황에 따라 달리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몽골에서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델타 버전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은 시간 문제다. 위험이 높다. 이 유형의 바이러스는 90개국 이상에서 등록되었다.
우리는 두 가지 분야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PCR 분석을 기반으로 변이를 결정하기 위해 몇 달의 표본을 저장하고 연구했다. 4월과 6월 샘플에서는 알파 버전이 우세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50개의 샘플이 일본으로 보내 졌을 때 알파 변종이 몽골에서 우세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
그러나 몽골에서 5개의 델타 바이러스 샘플이 검출되었다. 특히 5월 초에 표본이 발견되어 감염 주민들을 격리 처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