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3월 4일 오후 2시에 울란바토르시 중심가에 위치한 다온 호스텔에서 2022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정기 총회가 열렸다.
이번 정기 총회는 몽골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 방역 단계가 2단계로 내려오면서 오랜만에 직접 한인들이 모이는 계기가 되었다.
2021년 결산 및 사업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도 감사보고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사업 및 예산 계획안 심의를 의결하고, 기타 안건 토의 후 마무리 되었다.
새로 취임하자 마자 코로나 사태로 예전과 같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던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문정근 회장은 “몽골에 코로나가 진정되어 이렇게 오랜만에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한인 회원분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뜻깊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예정된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한인 회원분들을 자주 만나 고충도 듣는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