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차고 철거 및 출입구 청소가 오늘(3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바양주르흐구는 2022년에 50개 위치에 약 1,300개의 차고를 철거하고 놀이터, 녹지 및 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동시에 구는 보도와 도로의 출입구 수를 늘리기 위해 “울타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구와 출구를 정리함으로써 보행자와 자동차 출구 및 도로의 수를 늘리고 혼잡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차고가 철거되면 사람들이 살고 일하는 곳 근처에 필요한 녹지 공간, 주차장 및 놀이터가 생길 것으로 울란바토르시는 예상한다.
시장은 올해 울란바토르의 188개 지역에서 4,800개의 차고를 철거하도록 9개 구 행정부에 지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