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어용 에르덴 총리가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를 온라인으로 만나 전기차 사업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테슬라가 몽골에 지사를 설립할 경우 유리한 세금과 법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면서 몽골 내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과 녹색 기술 도입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일론 머스크에게 테슬라 차량 제조의 주 재료가 되는 구리와 히토류의 공동 사용에 대한 연구와 대규모 광산 차량의 전기 엔진 지원, IT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제안을 건냈다.
일론머스크는 몽골에서 전기차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총리는 올해 7월에 열리는 몽골경제포럼에 일론 머스크를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