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홉스골 호수를 매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이들 모두 무릉을 거쳐 지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무릉에 지역 주민들의 브랜드 제품 판매, 관광객을 위한 전시 서비스,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중심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관광객을 위한 정보센터, 문화 광장, QR 게시판, 조명, 조경 등을 포함한 ‘관광 중심가’의 설계 작업이 시작되었다.
시공사인 인텔렉트타워 유한회사에서 프로젝트 소개를 진행하고, 실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심가는 무릉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 여행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홉스골 아이막 부지사 간수흐(Ц.Гансүх)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