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울란바토르시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 대중교통정책부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칭기즈칸 국제공항 노선에 24시간 대중교통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위퉁(Yutong) 사에서 제작한 ZK6117H 모델의 대용량 버스 7대가 기존 Х:19(수흐바타르 광장-칭기즈칸 국제공항)와 Х:20(5샤르-칭기즈칸 국제공항) 노선에 투입돼 시민들을 수송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시 대중교통정책부는 시민들이 야간 대중교통 운행을 요청함에 따라, 신규 노선 ШҮ:4(수흐바타르 광장-칭기즈칸 국제공항)를 신설하고 2025년 8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로써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오가는 시민들은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