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가 총리 직속 연료·석유제품 안보 정책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
정부는 석유제품 공급을 단기간에 회복하고, 공급원을 단기적으로 다변화하며, 생산을 지원·육성하고,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며, 국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는 방향의 정책 권고를 도출하기 위한 신속 대응 위원회 설치 결의안을 각료회의에서 논의하도록 국무위원 겸 정부 사무처장 뱜바초그트(Бямбацогт)에게 지시했다.
위원회는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조치 마련, 재고·품질·가격 구성 감독, 목표 전략 이행 보장, 부처 간 협력 개선, 통합 조직화에 적합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정부는 연료 가격 안정화와 시민 소득 보호를 위해 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2027년 1월 1일까지 ‘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