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가 보르테그 광산의 경제적 개발을 위한 국제 투자 유치 공모를 실시한 결과, 국내외 7개 기업 및 컨소시엄으로부터 최소 5억 달러에서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선급금 제안이 접수됐다.
지난 3월 23일 오후 1시 투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뒤, 같은 날 오후 2시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Эрдэнэс Тавантолгой) 본사에서 개찰 행사가 열렸다. 제안서를 제출한 모든 기업 및 컨소시엄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진행돼 절차의 투명성을 높였다.
심사는 엥흐바야르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 실무팀이 맡는다. 평가 항목은 재무·경제적 수익성, 유사 프로젝트 수행 경험, 광산 종합 개발 계획 등이며, 700점 이상을 획득한 상위 3개 업체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최종 협상에 초청할 예정이다.
몽골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 전 기간에 걸쳐 몽골 측 수익 배분 비율을 51% 이하로 낮추지 않는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투자자 제안은 실무팀 검토를 거쳐 정부에 보고된 후 최종 결정이 이뤄진다.
보르테그 광산은 타반톨고이 탄전 내에 위치한 핵심 구역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