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렙다그와 울란바타르시장 “프리우스에서 전기차로 전환 시작… 대기오염 해법으로 세제 혜택 등 적극 지원”

by | 2026-09-12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푸렙다그와(Purevdagva) 울란바타르시장이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전기차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란바타르시에 따르면, 푸렙다그와 시장은 최근 ‘대기오염과 해결책’을 주제로 한 브리핑을 열고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푸렙다그와 시장은 “발전된 도시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자동차 이용”이라고 지적하며, “과거 몽골 국민들이 연료 소비가 적은 프리우스(Prius) 차량으로 매우 빠르게 갈아탔던 것처럼, 이제는 전기차로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전기차를 원활하게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와 같은 방향성에 맞춰 다양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렙다그와 시장은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기차 지원책도 함께 소개했다.

먼저, 몽골 정부는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 및 특별소비세를 면제 조치했다. 또한 자동차 및 자주식 차량에 부과되는 세금 역시 면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더해 울란바타르시는 시민대표회의(시의회)를 통해 수도 내 유료 주차장 이용 시 전기차의 최초 2시간 주차 요금을 면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로 이용세를 100% 면제하는 안건 역시 시민대표회의에 상정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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