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상반기 외국인 입국자 25.7% 증가…관광객 41만7천명 돌파

by | 2026-07-22 | 경제/산업, 몽골뉴스

제작 : 하이몽골리아(자료 : 몽골 통계청)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가통계위원회가 20일 발표한 관광 통계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1~6월) 몽골 국경을 통과한 여객 수는 총 408만 6,585명(중복 집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만 1,900명(13.7%)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입국자는 207만 5,42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만 4,265명(14.0%) 늘었고, 출국자는 201만 1,162명으로 23만 7,635명(13.4%)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41만 7,6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만 9,277명(2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입국자의 국경 통과 지점을 보면 자민우드가 전체의 34.9%로 가장 많았고, 칭기스칸 국제공항 25.4%, 가슌수하이트 10.4%, 알탄불라그 7.9%, 시베흐렌 7.1%, 그 밖의 통관 지점이 14.3%를 차지했다.

입국자 가운데 몽골 국민은 159만 9,400명(77.1%), 외국인은 47만 6,000명(22.9%)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몽골 국민 입국자는 15만 6,900명(10.9%) 늘었고, 외국인 입국자는 9만 7,400명(25.7%) 증가했다.

외국인 입국자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28만 5,000명(59.9%), 여성이 19만 1,000명(40.1%)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59세가 31만 5,900명(66.4%)으로 가장 많았다. 체류 기간을 보면 10일 이내 체류자가 7만 9,400명(16.7%), 30일 이내가 33만 3,300명(70.0%), 60~90일이 4,600명(1.0%), 90일 초과가 5만 8,600명(12.3%)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입국자를 지역별로 보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이 5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유럽 39.3%, 아메리카 2.6%, 중동 1.6%, 남아시아 1.3%, 아프리카 0.2% 순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33.9%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 33.1%, 한국 11.9%, 일본 3.0%, 독일 1.9%, 그 밖의 국가가 16.2%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국가별 관광객 증가 폭을 보면 러시아가 5만 9,700명(62.7%) 늘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이 2만 1,900명(23.4%), 일본이 3,000명(27.9%), 독일이 2,700명(43.5%)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몽골 국민의 출국자 수(중복 집계)는 157만 4,4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만 1,300명(10.6%)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방문이 17만 7,800명(16.8%)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한국 방문은 4,200명(5.1%), 일본 방문은 2,400명(8.9%) 각각 증가했다. 반면 러시아 방문은 2만 1,100명(14.9%) 감소했다.

출국 목적을 보면 공무·업무 목적이 3만 5,500명(2.3%), 개인 목적이 153만 8,900명(97.7%)으로 개인 목적 출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출국자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101만 2,600명(64.3%), 여성이 56만 1,800명(35.7%)이었고, 연령대는 30~54세가 104만 2,000명(66.2%)으로 가장 많았다. 체류 기간별로는 10일 이내가 5만 2,800명(3.4%), 30일 이내가 141만 8,500명(90.1%), 60~90일이 6,700명(0.4%), 90일 초과가 9만 6,500명(6.1%)으로 집계됐다.

한편 상반기 국경을 통과한 차량은 총 214만 3,300대(중복 집계)로 전년 동기 대비 46만 4,300대(27.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화물트럭이 49.8%로 가장 많았고, 화물열차 25.5%, 승용차 9.8%, 그 밖의 차량이 15.0%를 차지했다. 통과 지점별로는 자민우드가 39.7%로 가장 많았고, 가슌수하이트 20.3%, 시베흐렌 12.7%, 수흐바타르 6.3%, 그 밖의 지점이 21.0%였다. 통관 유형별로는 육로가 72.6%, 철도가 27.1%, 항공이 0.3%를 차지했다.

광고문의/기사제보 : himongolia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