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ontsame.mn)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 토지관리부가 울란바토르 시장명령 A/513에 의거하여 놀이터와, 주차장, 횡단보도 및 정원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존의 불법 건축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Montsame가 보도했다.
4월 22일에는 친겔테이 지구의 24번 학교 서쪽에 위치한 15개의 벽돌로 지어진 무허가 차고를 철거했다. 이 자리에는 향후 지역민을 위한 가족건강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친겔테이에서는 올해 30개 이상의 지역에서 불법 건출물 철거가 이루어진다.
울란바토르 토지관리부 소속인 바트울지(D.Bat-Ulzii)는 울란바토르에서 총 150개 지역의 420개 불법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몇몇 불법 건축물 소유자들은 건축 초기부터 여러 번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토지를 판매했다고 밝히면서, 이미 불법 점유자들에게 건강센터 건설 계획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