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최근 몽골 소셜 미디어에서 자동차 번호판 발급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체적으로는 “오늘부터 새 차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울란바토르 시리즈 번호판을 발급하지 않는다. 구매 신청비용이 300,000투그릭”이라는 내용의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몽골 자동차교통청(АТҮТ)은 “이는 거짓 정보”라며 “수입 차량의 번호판을 신청하면 정상적으로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매 신청 비용이 300,000투그릭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셜 미디어에 거짓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정보를 내보내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자동차교통청은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입 차량 등록 및 번호판 발급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