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복드항산 특별보호구역 관리처가 산림 생태계 보호와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잘라트 계곡 및 후렐 토고트 일대 총 2,000헥타르에 달하는 지역에서 항공 미생물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제 작업은 2026년 6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정부 집행기관인 산림청 의뢰로 항공기를 활용한 선택적 살포 방식으로 박테리아 제제를 사용해 수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드항산 특별보호구역 내 잘라트, 후르헤레, 후렐 토고트, 붐바트 등지에서 산림 해충인 시베리아 누에나방 유충의 집중 발생이 확인됐다. 방제처는 이번 작업이 산림 건강 보호와 생태적 균형 유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관리처는 “산림은 기후변화 완화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며, 방제 약품이 살포된 만큼 시민들에게 향후 10~14일간 해당 산림에서의 산책, 등산, 스포츠 활동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